정토사 유심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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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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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9-29 13:20:24 조회수 269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70대 초반 여성 입니다. 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용기 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몇년전 아주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소개받고 이곳에 오기 시작했습니다.

스승님을 비롯한 스님들 그리고

모든 거사님들과 보살님들의

가족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아픈 곳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자가면역 즉 쇼그린 중후군 이라는 지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합병증으로 루마치스관절염까지 동반했고

지금은 신장 콩팥이 투석 직전까지 갔는데,

열심히 수행한 덕분으로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

콩팥수치는 정상이 되었고,

사구체 신우염만 아직 수치 12에서 40까지 올라가있습니다.

저는 호흡을 하고 나면 소화력도 좋아지는것 같고,

형신장 준장 (행공), 이 모든 행공들이 과학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수행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환자들도 모두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정토사 유심선원 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집에 있으면 또 오고싶어지고,

가족같은 모든 분들이 보고 싶어지는 곳이랍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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