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사 유심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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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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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9-29 13:14:54 조회수 261

안녕하십니까? 희정이라고 합니다.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많은 분들이 물질적 풍요와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신적인 면에 있어서는 결핍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인생관과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르게 생활하는 법이 절실하게 필요 되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대중(남녀노소 구분없이)이 같이 생활 하면서 소소하게 부딪치고

서로 수양을 하면서 정신적,육체적으로

바르게 생활 해서 건강을

찾고 가치관을 제대로 확립 하는 곳입니다.

바르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득찬 것(고정관념,정서,감정)을 내려 놓고,

새로운 것(바른 가치관,순수한 가치관)을 꾸준하게 잘 익혀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곳입니다.

작은 앎에 얽매이지 않고, 큰 지혜로 나아갑니다.

정토사 유심선원에서는 발보리심, 심계, 대중봉헌, 소통을 강조합니다

발보리심이 무엇인가?

나와 남이 다 같이 행복한 것입니다.

'나'보다는, '우리'를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어릴 때 학교에서 교육받기 전에,

대가족 속에서, 어른들한테 듣고 배웠던

내용들이 참 좋았습니다.

"항상 남을 도와주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승님의 말씀도 어른들의 말씀과 같습니다.

순수한 정기신(가치관)이 학교와 문화교육에 가리워져

빛을 잃게 되었습니다.

근본적인 '나'(교육받기 전의 나)로

돌아가는 것이 수행 인 것 같습니다.

지식적인 문화를 내려놓으면 순수한 정기신은

자연히 드러나게 됩니다,

심계란 무엇인가?

심계는 감정을 발산하지 않고 전도된 정서를 지양하는 것입니다.

정서를 당연시 하면 안됩니다.

정서가 일어나는 것은 자기 파괴

행위이며, 자신을 해롭게 한다는 것을 자각 해야합니다.

정서(감정)의 경책점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모든 정서의 원인은 '나'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바르게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자신을 정면으로 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수행입니다.

자기화된 정서를 바르게 바꿔야합니다.

그래야 자기 자신을 정면으로 대할 용기가 생깁니다.

편협된 나에게 가치를 두지 말고

대중과 함께 소통하면서 부딪치는 괴로움 속에서

교류해야합니다.

그렇게 해야, 자기자신이 보입니다.

대중봉헌이란?

'전심전의로 대중을 위해 봉헌 하겠습니다'.라는 뜻입니다.

대중이란, 현전 대중을 의미합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나의 가족들을

정성을 다해 보살피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행이란?

몸과 마음을 갈고 닦는 것인데

그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대화입니다.

바른 수련과 수양으로 소통해야합니다.

변화하는 '나', 그리고 변화하는 '우리'가 중요합니다.

'나' 자신의 부족한점(단점)은 수행의 재료입니다.

밑거름이 될수 있습니다.

지금 현시대에는 세대갈등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른 수양과 바른 생활로 세대간에

원만하게 소통을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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